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내일로2 첫 기행-NDC사냥(3)

북쪽의완행열차 2007. 8. 21. 10:00

 

아쉽게도 안강에서 내려야했었다. 대전행 새마을호하고 아다리가 안맞아서... 그대신 나로서는 한번도 안와본 안강역에 첫발을 찍는 순간이니.....

 

NDC떠나는 장면을 찍었다


 

 

 

아직도 이런게 건재하게 있구나....

 

신형 지주형 폴싸인.. 키도 작지만 주변하고 잘 어울리는게 다른지역 폴싸인보다 마음에 들었다.. 특히 하늘하고의 조화가 너무나도 잘 되는듯 하다..

 

OLD&NEW...

 

 이놈도 제법 하늘하고 어울리는 듯 하지만 푸른색이 너무 강렬해서 어쩌면 부조화를 이룰수도 있겠다

 

안강역 모습.. 일반적인 역 같지만 사실은 고지대에 있다...

 

 

 내가 대전까지 탈 새마을호가 입선중이다... 안강역 안녕...

 

 내 속을 박박 긁던 송포역... 이놈 사진좀 찍으려고 하면 어느새 지나가서 나오기 전부터 쪼고 있다가 찍었지만 별루 안나와서 잘라내기를 이용해서 완벽히 잡았다!!!

 

 곡선반경이 커서 맨 뒤에서 대가리가 보이는군ㅋㅋㅋ

 

 낙조.... 말로는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냥 보고 즐기면 될듯.....

 

 영동에서 무궁화호를 추월하면서... 이젠 무궁화호의 체면이 더 구겨졌군ㅋㅋ

 

이로써 1일차분을 쫑쳤네여...

 

2차분부터는 한국철도의 비경 정선아라리 따라서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