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이 거의 내일로티켓 마지막 사용이 된다..
원래는 내년까지지만 그간 많이탄 덕분에 이번탕으로 끝내려구
(이번에 성공적으로 끝나면 여객영업 철도노선 승차!!)..
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 존나게 ㅎㄷㄷ한 상태다..
수능볼때보다 더 떨리는듯 하다ㄷㄷㄷ..
내일 07:15분 대전발 강릉행 무궁화호(원래는 제천행이지만 친절하게 강릉까지 연장)를 시작으로
LAST-BURNING
을 제대로 하고싶을뿐이다..
글쓰고 있는 지금도 마음은 벌써 붉은색 무궁화호에 가있다..
오늘 일 다 끝내고 나오는 순간..
과연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은색빛 화려한 내일이 있는 2009 내일로 氣행 출발의 순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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