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답사/불문사 대마도답사 5

불문사 대마도답사(5完) 지장순례길을 걷고 한국전망대를 거쳐 한국으로........

앞에서 계속됩니다. 이번 편에 끝내려고 하니 스크롤과 데이터의 압박이 있더라도 다소 이해바랍니다. 50번과 51번은 약사여래가 나란히 있다. 52번인 11면관세음도 이제는 익숙해졌다. 57번은 아미타여래라고 한다. 그리고 그 옆에 빨간 벽돌호코라에는...... 56번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다. 5..

불문사 대마도답사(4) 히타카츠 지장순례길을 걷다

한동안 일이 있어서 게재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을 하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센즈루에서 일본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지장보살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밑에 히타카츠 遊步道라고 적혀 있는데 현실은 거의 체력단련급이었다는... 흔히 히타카츠 지장순례길이라..

불문사 대마도답사(3) 대마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단풍구경.

3편 진행 합니다. 앞선 내용이 다소 무거운 내용이었기 때문에 3편은 다소 가벼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기 보다 쉬어가는 편임) 만관교 반대편으로 오니 부처님이 조성되어 있었다. 부처님께서 추우실까봐 하반신을 덮개로 덮어놓았다. 일본인들의 佛心이 이렇게 대단하다는 점..

불문사 대마도답사(2) 일본의 대륙 침략에 대한 욕망과 집념

이번 편의 부제목으로 일본의 대륙 침략에 대한 욕망과 집념이라고 붙였는데 그 이유는 뒤에서 털기로 하겠다. 아침 7시에 밥준다 해서 6시에 알람을 맞춰놨지만 그 전인 5시 50분 경에 기상........ 거사를 치룰 겸 씻기 위해 복도로 나오자마자 냉기가 뼛속까지 들어와서 잠 하나는 확실히 ..

불문사 대마도답사(1) 출항, 그리고 대마도의 중심, 이즈하라

2018년 11월 17~18일, 본인이 수업을 듣는 불고문화해설사(이하 불문사)에서 대마도에 간다고 했다. 그것도 1박2일로 종주!!! 전생에 야생마로 추정되는 본인은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콜을 외치고 부모님과의 쇼부 끝에 가게 되었다. 대마도가 그렇듯이 선박, 그것도 큰 선박이 아닌, 고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