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못 다한 이야기(사진 없음) 지금까지 여행기를 진행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하고자 한다. 1. 새벽의 사상어택 - 108번 타고 서면에서 33번으로 갈아 탔지만 다소 빠듯한 시간으로 인해 피와 같은 택시비 지출.... 더 어이 없던 것은 요금계산 후에 얼마 안있어 버스가 왔다는 점!!!!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버스탈걸..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21
2018 여행의 끝 - 학동몽돌해수욕장, 그리고 귀가 드디어 마지막 편에 이르게 되었네요..... 얼른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스 타고 도착한 학동해수욕장은 그야말로 절경 그 자체였다. 해금강 방면. 이 곳까지 시내버스가 가지만 중간에 4시간의 공백이 있어서 가기가 꺼려지게 된다. 구조라와 달리 이 곳은 교통이 불편한 편임에도 불구..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21
학동가는 길(3) - 구조라를 경유, 학동에 도착하다 전편에 이어서 계속 가겠습니다. 구조라 까지 타고 갈 버스가 들어오고 있다. 구조라에 가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하나 주자면 구조라로 가는 버스는 22/23번과 60번대(단 60, 62는 지세포서 분기됨)가 있는데 22/23번은 구조라 중심지에서 회차하는 반면, 60번대는 구조라를 넘어가기 때..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21
학동가는 길(2) - 거제조선해양문화관(조선해양전시관)에 들리다. 이번 편은 앞에서 예고했듯이 기계덕후들에게는 천국이 될 수 있는 조선해양전시관(이하 조선전시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민속전시관에서 조선전시관으로 가면 있는 선박엔진에 대한 소개는 전편을 보시면 됩니다. 이번 편에 소개하고자 하는 조선전시관은 造船이라는 테마를 ..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20
학동가는 길(1) - 거제조선해양문화관(어촌민속전시관)에 들리다. 1부의 지심도에 이어서 여행은 계속됩니다. 지심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나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이하 해양문화관), 구조라해수욕장(이하 구조라)을 거쳐 시내버스로 갈 수 있는 한계점이라 할 수 있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이하 학동)으로 가기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으..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20
지심도, 그 곳의 이야기(4) - 안녕, 지심도. 지심도 마지막 이야기 갑니다. 지금까지 일본에 의한 아픔의 역사를 보여준 지심도. 하지만 이 곳의 본래 모습은 이러하지 않았다. 선착장 까지 700미터. 이제부터는 역사가 아닌 마지막 풍경을 보여주게 된다. 한 쪽에는 동백나무가 또 다른 한 쪽에는 이름 모를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16
지심도, 그 곳의 이야기(3) 지심도에서의 이야기 계속 진행합니다. 써치라이트로 불리는 탐조등 보관소가 조용하게 이방인을 맞이하고 있다. 이 때만 해도 탐조등의 크기가 짐작이 가지 않았지만...... 한 사람이 노숙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에 그 크기가 대략 짐작이 간다. 그렇다고 실제로 노숙하거나 비박하지 말..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16
지심도, 그 곳의 이야기(2) 앞편에 이어서 계속 지심도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의 나무들은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알고 있겠지....... 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안믿기지만 이 곳이 활주로라고 한다. 그런데 의아한 점은 나무로 뒤덮였고 거리도 짧은데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했을..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11
지심도, 그 곳의 이야기(1) 아침 첫배를 타고 지심도에 도착했다. 앞편에도 보여줬지만 지심도 여행의 시작과 끝은 인어상에서 시작을 한다. 이거 시작부터 다소 빡센 느낌이 전해져 온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에 보면 자세히 안나왔지만 고드름이 얼었다. 참고로 여기 한국 남부지역인 거제도(장승포)다. 그런데 이 ..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11
지심도로 가는 길. 12월 29일 토요일 새벽 4시, 미리 세팅한 알람음과 함께 일어나 전날 준비한 거 가운데 빠진 게 없나 하고 다시 확인, 그리고 날씨를 봤는데 바람만 다소 세다고 나왔다. 그리고 05시 10분, 서면경유 주례방면으로 가는 108번 첫차에 몸을 맡기면서 여행이 시작되었다. 멀리서 오는 108번 첫차. ..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