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선 7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7)-스위치백을 향해

오늘은 제 58주년 6.25(한국전쟁)사변일입니다. 6.25때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열차는 이제 영동선과 합류하려고 한다.. 철암행 선로로 지금도 여객열차가 다니려는지 모르겠다.. 삼각선이 자연스레 형성되었다 합류직전!! 이로써 태백선도 완탕뛰었다!!(또 하나의 완탕노선이 탄생..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6)-최고의 지점에 서다!!

강릉행 1631열차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고한역을 출발한 열차는.. 계속해서 산을 오르고 있다.. 뒤로 고한역 장내가 희미하게 보이며 사진에서 보다시피 우리는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쉘터형 터널을 통과하고... 인적없는 철길을 지나면... 드디어 4506m의 정암터널 진입!!!!! 이 터널을 나오면 855m의 한..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5)-강원도의 다양성

열차가 지나온 길.. 지금 지나는 구간은 예미-자미원 구간으로 한국철도 소속구간중 가장 경사가 심한곳이다. (예미-조동간 최대구배 30.3퍼밀) 자미원역만 하더라도 해발고도가 680m로 2번째로 높은 역이니.. 함백선 선로... 이때 열차만 지나갔어도 대박이었는데... 함백역터... 이곳이야말로 간이역 보..

카테고리 없음 2008.06.24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4)-등산시작!!

영월에서 청량리행 열차하고 또 교행을 한다.. 철길과 옛도로.. 태백선 역시 철길과 도로가 나란히 놓여져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새로놓은 도로는 그런거 다 필요없이 교량과 터널로 무조건 직통때리고 본다.. 나로선 아쉽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빨리 가려고 하니.. 하천엔 물도 없다.. 교량이 철길보..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3)-본격적 등산준비

열차는 그렇게 계속 달리고 있다.. 터널 진입!! 터널을 나와서... 시멘트 공장... 원료지향성 공업이여서 영월, 제천, 영주, 단양에 대규모 공장이 많이 밀집되어있다 자연사랑 영월사랑.. 이제 영월에 들어섬과 동시에 강원도에 들어선 셈이다. 쌍룡역 진입중... 쌍룡역 건물.. 적벽돌 건물로 만들었다 커..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2)-태백선의 시작

열차는 계속 달려서 마침내 중앙선하고 만났다 복잡한 선로... 중앙,태백선의 분기점인 제천역.. 흔히 충북선이 조치원-제천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히는 조치원-봉양이 충북선이다 제천역도 은근히 많이 와봤다.. (7/14일, 8/11일 내일로기행때 10/3, 11/24, 5/24, 글구 이번) 제천역은 온통 무궁화 천지다 행선지..

내일로 奇행(14)- 영주-제천간.. 시멘트공업의 메카를 지나서

영주에 도착하니 배에서 아주 ㅈㄹ을 해서 근처에 있던 분식집에서 원래는 잘 안먹는 아침밥으로 돈까스를 먹고 나왔다.. 그래도 배고파ㅠㅠ 영주역 전경.... 3개노선이 만나고 갈라지는 역이여서 규모가 꽤 크다.... 소위말하는 쪽박으로 만든 공예품들... 하회탈을 새겨놓았다... 진짜 하회탈은 볼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