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기행을 완결 지으면서 7/14일부터 거의 3달에 걸쳐서(중간 훈련소 기간 제외) 여행기를 썼군요.. 이젠 신차로 대차가 된 성수지선259편성부터 경춘선 전역 스탬프찍기와 첫 야간열차&새벽열차 승차와 경춘선 여행 도중 광주친구와의 첫통화... 그리고 충북선완주부터 해서 만차된 새마을호서 비참한 신세로 대전으로 귀가 경..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1.16
막탕에 제대로 떡친-경의선새마을호 이제 드디어 막편이군요... 이번편은 도라산-서울간 새마을호 탑승기 입니다(본좌는 임진강서 승차) 서울까지 탄 새마을호는 마산발 1032열차로 대전-서울간 정차역이 가관이다(신탄진 빼고 전역정차!!) 밑에 차번호 주목하시길... 막탕에 일내고 만다 경의선 통근열차 타고 임진강으로 가던 중 MTB수송..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1.16
이설까진 1달여.. 장항&군산선 기행(4) 배타고 충청도서 전라도로 넘어가기 위해 장항도선장으로 갔다 군산까지 타고갈 여객선.. 바다가 아닌 강을 운행하는 배다 군산시가 손에 잡힐듯 하다 월명공원도 보이고... 군산도선장서 군산역은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택시타고 갔다 타자마자 기사에게 군산역까지 빨리 밟아달라고 하니까 마치맞..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1.13
이설까진 1달여.. 장항&군산선 기행(3) 그렇게 웅천역을 떠났다.. 근데 나중에 알았지만 웅천을 일어로 읽으면 쿠마카와(くまかわ)라고 한다 맨 뒷칸에 타니 대가리부분이 보인다.. 장항선의 묘미를 말하라 하면 바로 이러한 커브가 아닐까 한다 서천화력선.. 화력발전소에 석탄수송을 위해 만든 노선이며 화물전용노선이다(한때는 춘장대..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1.09
이설까진 1달여.. 장항&군산선 기행(2) 홍성-대천구간은 재수좋게도 앉아서 갔다(그래도 이게 얼마여ㅠㅠ ) 장항선 특급(새마을호)의 프라이드인 붉은시트.. 특실의 탈은 쓴 보통실이다(일부제외) 광천역 도착 직전에 내 앞에있던 아가씨가 이번이 대천이냐고 물어보니까 다음역이라고 알려주고 대충 어느정도 걸릴거라고 말해줬다.. 그때 ..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1.09
이설까진 1달여.. 장항&군산선 기행(1)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그간 마땅히 쓸 방법이 생각 안나서 통빡 조낸 굴리고 나서 씁니다.. 8/15일 이날은 광복절이자 성모승천대축일이어서 아침에 일찍 명동성당서 미사드리고 용산-대천-웅천-서천-천안-대전으로 코스를 잡았다(나중에 서천-장항도선장-군산-익산-대전으로 변경됨) 첫타자는 대..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1.04
멀고도 가까운노선 호남선(4) 열차는 그렇게 백양사역을 조용히 떠났다.. 노령역... 의외로 무배치간이역이었다.. 마치 황등역을 보는 느낌... 일부러 잘 안하는 색조절을 한번 해봤다... 분위기가 사는듯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다... 화폐시리즈에도 자주 나오는 1000\역... 무배치역 같은 분위기지만 의외로 역무원이 있다.. 난 ..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0.08
멀고도 가까운노선 호남선(3) 마지막 역인 백양사역에 가기 위한 열차가 진입하고 있었다.. 올리밋에 발전차똥구녁.. 별루 안좋아하는 타입이다.. 차창 밖으론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잇고... 정읍-백양사구간은 고속도로와 은근히 가깝다.. 백양사역 도착.. 역 건물이 생각보다 작았다.. 정동진역 정도의 크기???? 무슨 내용이었더라??? ..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0.08
멀고도 가까운노선 호남선(2) -정읍역특별편 다음 기차가 1시간 후에 있어서 일단은 광장으로 나갔다.. 정읍역 전체모습.. 한옥형 역사다 정읍역 광장에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흥미있는 동상이 두개 있는데 바로 동학혁명농민군의상하고 정읍사 상이다.. (동학혁명에 대해선 나중에 상세히 쓰겠습니다. 이놈 자료조사&정리가 보통일이 아님..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0.08
멀고도 가까운노선 호남선(1) 제목을 왜 멀고도 가까운 노선이라고 했느냐?? 호남선이 대전을 지나기에 가깝고 멀리간다고 해서 붙인게 아니다 바로 마음의 거리이다.. 광주에 여친(커플아님)도 있지만 아직 만나로 가지도 못하고 가려고는 하지만 자금과 주위의 방해로 인해 멀고도 가까운 노선이다.. 결론은 언젠간 광주까지 가리.. 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