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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미래가있는.. 전라선 이야기 (4-2)

여천역.. 이렇게만 놓고 보면 영락없는 임시승강장이나 무인역 같다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서... 전라선도 의외로 해안구간이 많다.. 만성역(임시승강장) 통과중.. 사실 만성역은 역이라고 하기엔 좀 거�기하다 철도에 관심없음 저게 뭐여?? 할 정도.. 만성역을 통과하고 나니 눈앞으로 넓은 남해가 ..

과거와 현재 미래가있는.. 전라선 이야기(4-1)

순천서 내가 들어간 객차는 341호.. 1990년에 제작된 폭탄 최후기형이다 서울(용산)행 무궁화호 진입중.. 이구간은 단선이다보니 한쪽이 늦음 다른 한쪽도 늦지만 전라선의 경우에는 복선구간서 한바탕 땡겨주신다고 한다 하지만 내 선택은 동력차! 117번.. 칠이 벗겨진 패찰과 손으로 쓴 객차번호가 세월..

과거와 현재 미래가있는.. 전라선 이야기(3)

곡성역을 떠나면서.. 이번엔 뒤에가 뚫려서 뒤에 자리잡았다(신조무궁화가 이거하나 좋다니께ㄲㄲ) 흠냐.. 컨테이너화차를 여기서도 볼줄이야..(영동선에서도 보고... 경부선에선 吐나올정도로 보고....) 압록역.. 나중에 알았지만 이곳에서도 모래시계를 촬영했다고 한다. 봉덕역 통과중.. 전라복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