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향기 따라.. 보성가는길... 보성까지 타고 갈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3일차 마지막 열차.. 경전선 하행 막차를 타고 보성으로 간다.. 기관차는 7137호로 1975년에 도입.. 올해 34살의 노장이 장거리를 마다않고 오셨다.. 이 사이에 잠깐 눈좀 붙였다.. 아침부터 돌아다니니 피곤해서말이야;;; 이게 웬 떡?? 신형객차 아닌가!!! 국철 역삼.. 철없던 나의 발자취/09 내일로 氣行 2009.09.20
벌교찍고 순천찍고 보성으로 갈 준비.. 오늘(9/18)일부로 말년휴가가 나와서 이제 다시 글쓰는데 올빡낼수 있게 됬군요... 한동안 뜸했던 여행기 다시 씁니다.. 벌교까지 타고 온 열차.. 무사히 가기를... 이때 생각난 것은 점심식사... 근데 벌교읍내.. 생각보다 크더라.. 없으리라고 예상했던 빵집도 있었고 분식집도 많고.. 일단 아무데나 들어.. 철없던 나의 발자취/09 내일로 氣行 2009.09.19
순천을 넘어.. 벌교가는길.. 컴터가 어찌됬건지간에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여행기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횡천역하고 이별해야 하는 시간.. 순천행 열차에 몸을 맡기고 종착역까지 간다.. 하동터미널.. 하동역하고 뒷전망은 잔뜩 찍어서 광양까진 쉬기로 했다.. 섬진강.. 이제 경상도하고도 이별이다.. 철교 도강중에 찍은 사진... 철없던 나의 발자취/09 내일로 氣行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