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6)-최고의 지점에 서다!!

북쪽의완행열차 2008. 6. 24. 23:48

강릉행 1631열차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고한역을 출발한 열차는..

 

계속해서 산을 오르고 있다.. 뒤로 고한역 장내가 희미하게 보이며 사진에서 보다시피 우리는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쉘터형 터널을 통과하고...

 

인적없는 철길을 지나면...

 

드디어 4506m의 정암터널 진입!!!!! 이 터널을 나오면 855m의 한국 최高의 역인 추전역 장내로 들어간다

 

정암터널을 나와서.. 기관차 성능이 좋다보니 거의 90정도 찍는다고 한다

 

ㅎㄷㄷㄷㄷ 전설의 하구배!!!! 강릉행으로 보면 전설의 하구배로 저구간서 제동잘못잡으면 속된말로 개피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8200앞에선 그런것두 무용지물이지만..

 

추전역서 운좋게 교행대기중!!!!!

 

이제 산을 내려가야 하는 열차..

 

이놈 역쉬 해태특실이구나..

 

후방전망 확보�고!!

 

추전역 한켠의 저탄장...

 

추전역 건물..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이라고 자랑스러게 나타내고 있다.

 

석탄 수송열차... 태백선 진입 후 처음으로 석탄수송열차를 봤다..

 

태백선 태백역 도착.. 하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태백역 구내와 역건물.. 승강장이 3층에 있는 것으로 알고잇다..

 

이곳은 어디여??

 

문곡역이다.. 태백선 마지막역..

 

도로 역시 S자 모양으로 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