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3)-본격적 등산준비

북쪽의완행열차 2008. 6. 16. 22:24

 

열차는 그렇게 계속 달리고 있다..

 

터널 진입!!

 

터널을 나와서...

 

시멘트 공장... 원료지향성 공업이여서 영월, 제천, 영주, 단양에 대규모 공장이 많이 밀집되어있다

 

자연사랑

      영월사랑.. 이제 영월에 들어섬과 동시에 강원도에 들어선 셈이다.

 

쌍룡역 진입중...

 

쌍룡역 건물.. 적벽돌 건물로 만들었다

 

커브봐라!! 1호차서 기관차가 보인다니ㄷㄷ

 

연당역 통과중.. 내가 탄 객실은 98년식 오리지널무특임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고랭지 농업...

 

올만에 보는 경작지.. 논인지 밭인지 모르겠다

 

뭔가를 경작하려구 준비중인듯...

 

청령포역(신호장) 통과중...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하고 가까운 역이지만 여객취급은 안한다.

 

영월역 진입중...

 

영월역건물 일단 맛배기만...

 

1면2선식의 영월역..

 

영월역 달대형 역명판.. 왼쪽의 탄부역은 원래 역이름이 두평역이었다가 역이름을 변경한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영월역 건물... 국내 유일의 전통한옥형 건물이지만 한옥 특유의 곡선의 미가 조금 빠진게 아쉽다

 

영월역... 위에 세로로 영월이라고 쓴 것과 역명판을 한문현판으로 한것은 영월이 유일한듯 하다.. 어떻게 보면 한옥을 이용해서 한국적 멋을 활용한 영월역이야말로 그 자체가 외국인에게 내놔도 쪽팔리지 않을 한국의 기차역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