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연말연시를 기차서.. 정동진 일출여행기(4)

북쪽의완행열차 2009. 1. 19. 23:18

정동진에 정시에 도착하고 강릉행 열차서 만난 동호인하고 다시 합류했다..

 

정동진 명소... 나름대로 8경까지 해놨다....

 

정동진 시비.. 저기 낙서 뭐꼬???

 

폭죽을 쏘고 있다.. 신년을 거하게 맞으려는듯 하다...

 

커플부대들의 만행(?!?!?!?!)... 이래저래 솔로부대는 기물훼손도 하지 않는다...

 

자연산 트리...

 

정동진역.. 초상권 보호 이해해 주시길.. 작은 기차역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다..

 

정동진역... 진짜 작다...

 

정동진역이라고 돌에 새겨놨다..

 

뒤엔 해돋이역이라고 해놨다.... 여기에도 커플부대들의 만행이;;;;;

 

조각상 마저도 염장 지른다(??)

 

염장 조각상 밑에는 정동진을 소재로 한 시가 한 수 적혀져 있다...

 

친구끼리 사이좋게....

 

일출관광열차가 들어온다...

 

역시나... 무궁화호..

 

트리를 전면적으로 잡았다..

 

신년 첫 해는 07:38분에 뜬다고 했다.. 해뜨는 시각을 알려주는 역은 정동진역이 유일할듯 하다..

 

밤새도록 달려온 객차.. 발전차가 150키로짜리 발전차다.. 정기열차에는 120짜리 주면서;;;

 

해맞이 행사장 가는길...

 

이제 슬슬 쑈를 준비하는 듯 하다...

 

사람들 봐라!! 진짜 많아도 너무 많다.... 

 

밤의 동해안.. 그저 거칠뿐이다...

 

선박을 누가 저기다 올려놓고 호텔로 할까??

 

바다는 그저 거칠기만 하다.. 작년에 본 해운대바다하곤 전혀 틀리다...

 

열차가 또 온다.. 근데 지금오면 늦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