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내일로 奇행(6)-경춘선으로의 여행 5. 가평역 소개&강촌까지 황당한이동

북쪽의완행열차 2007. 7. 18. 16:13

 

가평역 전체모습... 진짜 길~~~~~다~~~~

 

너무 길어서 앵글에 다 안잡혀ㅠㅠ 엠티족의 모습도 보인다.....

 

장승들.... 경춘선 역의 특징 중 하나가 장승이 많다는 점이다..... 청평역에도 있고 가평역에도있고.. 남춘천역에는 춘천역서 이사온 장승이 있고.....

 

가평역 폴사인...... 낙서가 심해서 도색을 다시 한 듯 하다...

 

자연과 조화가 되는 듯 하다...

 

호차표시를 바닥에 한게 이채롭다...

 

가평역 뒤에 있던 산... 자연의 위대함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다...

 

청량리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근데 편성을 보니 대성리갈때 탔던 1813호와 동일한게 아닌가!!!!!!!!

 

내가 탈 1817호열차... 이제부터 황당한(?) 이동이 시작된다....

 

청량리행 1822열차 발차대기!!!!

 

1822열차 발차!! 신호 이상 무!!!!

 

후방 이상 무!!!

 

가평역을 나가면서..... Y자 합류가 이루어진다.... 분기기를 자세히 보면 오른쪽 선로와 붙어있는게 보일 것이다. 바로 오른쪽에서 합류를 했다는 것이다(남춘천방향으로 보면 왼쪽!)

 

의외로 조용해서 고개를 돌려보니!! 지쟈스!!!! 군발이객차!!!! 경춘선에는 6칸 중 1-2칸이 군발이객차라고 하는데... 재수없게도 그만 잘못 들어온 것이다.. 호송관에게 안걸리고 무사히 왔지만.....

 

 

춘천으로 넘어가면서.....

 

경강역(?) 통과중.....

 

 

다음화에 계속.... 충격의 여파로 말을 잃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