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내일로 奇행(8)-경춘선으로의 여행 7. 마지막 구간! 강촌-남춘천!

북쪽의완행열차 2007. 7. 18. 16:55

아예 1호차 맨 뒤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호송장교께 허락을 얻고 맨 뒤로 들어갔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감사인사 드립니다)

 

낙서천국 강촌역 출발!!!!!!

 

강촌역 전경.... 특이한 형식의 역임을 알 수 있다...

 

낙석주의!!!!

 

터널속에서 다른 터널을 보다.....

 

철길과 강의 조화가 마치 경부본선 물금-원동구간을 보는 듯 하다....

 

터널내부... 곡선형 터널이다.. ㅅㅂ할 반사광만 아니어도...(욕 그만 몬하나????)

 

산과 철길..... 철길이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둘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교량 통과중..... 다시 힘찬 소리가 들린다..

 

터널진입 비교적 진입직전에 잡아서 모양이 제법 잘 잡혔다..

 

터널을 나와서... 터널나온 직후에 찍어서 사진이 허여멀건하다...

 

김유정(신남)역 복선전철 공사현장.. 딱 승강장 자리다....

 

김유정역....

참고로 소설가 김유정이 맞습니다..... 국내서 사람이름을 소재로 한 역명 1호로 주변에 김유정 문학관이 있습니다.. 김유정의 대표작은 봄봄,동백꽃 등 토속적이면서도 해학적인 작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김유정역의 현재와 미래....

 

다시 보는 직선선로....

 

경춘선의 현재와 미래..... 걍 복선깔면되지 굳이 고가화 할 필요가?????

 

적당한 조화가 보기 좋다..

 

아무튼 경춘선 스탬프 수집& 전구간 레일사진찍기 완료!!!!! 다음편부터는 상경과 과거추억을 회상하는 사진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