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에 지어진 군산역... 47년간 수고했다...
통근을 타기 전에 한컷 찍었다.. 통근의 절규가 들린다..
군산→전주간 통근열차.. 행선판에서도 군산은 살짝 지워졌다..
키 큰 가로등과 군산역 폴싸인.. 이젠 군산대신에 신군산이고 개정이 들어간 자리엔 대야 공란엔 신장항으로 되겠지..
일몰효과... 영 아니다..
흑백사진... 이젠 이놈이 더 잘 어울린다....
익산서 내려서 근처 편의점가서 대충 저녁먹고 식량조달하고 구내로 들어왔다...
이번에도 마무리는 대전행 무궁화호(각역정차)이다.. 광주→대전... 결코 가깝지는 않구나... 왼쪽에 살짝 보이는 새마을호 역시 광주행이다ㅠ 언젠간 광주 가고야말겠어!!!
내가 이용한 객실.. 나뭇결 후기로 승차감이 작살내준다ㅋㅋ 이때 맨 앞에 4인내공으로 전세내서 왔다ㅋㅋㅋ
...... 말이 필요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
이로써 여행기를 마칩니다. 나중에 알게 �지만 원래 호남선은 대전기점이고 나중에 조차장서 갈라지게 된 것이라고 하더군요... 광주→대전 무궁화호... 저 다이아..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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