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면 충주호를 완결지은 후에 써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먼저 쓰게 되는군요...
목행역 답사기 시작하겠습니다
충주호를 18:10분에 출발한 301번 버스... 목행역전까지 12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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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역은 자칫하면 길이 햇갈리기 십상이다.. 나도 길을 한번 잃고서야 찾았다...
목행역.. 이곳이야말로 내 여행의 최종점이다.. 글구 엄청 오랜만에 와봤다..한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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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목행역 가자마자 포인트결제한 차표끈고 입장권 끈엇는데 일련번호가 3,4번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목행역의 현실이다..(이때 내일로티켓 얘기를 꺼내니까 우리역에서 해주면 고맙겠다고 하셨다.. 얼마나 사람이 안오면...)
목행역 시각표.. 1월개정으로 인해 전열차정차가 대다수통과로 바뀌고 정차열차는 하루에 8번.. 그것두 대전행은 저녁때 몰빵이고 제천행은 9시부터 20시까진 전열차 통과다.. 이러다가 과거 보천이나 소이처럼... 망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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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구내모습.. 나무의자에 무지개도색이 이색적이다.. 그러면 뭐하냐?? 앉아있는 사람 암도 없는데... 아니 나만 앉는데.. 그것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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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충주다목적댐 저녁풍경... 내가 놀았던 곳은 호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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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밖에 나가니 대전-제천간 무궁화호가 걍 통과하고있었다.. 점마도 작년까진 정차했다가 이용객 감소로 통과... 이젠 충주-제천간 논스톱 아니면 삼탄,봉양정차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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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 우리말로 하면 살구(복숭아)를 키운다는 뜻이다..
아마 예전에 살구(복숭아)과수원이 많았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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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모습.. 하행선은 제천을 빼고는 더이상 열차가 가지 않는다(가 아니다 이번 하계수송때 대전,광주-강릉간 열차가 임시운행한다고 한다!!!! 대전-강릉은 1703,16열차를 강릉연장으로 광주-강릉은 임시열차로...) 안동행도 있었지만 디젤견인때문에 제천단축..(영주-안동간 전철화만 �어두 이러지는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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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역 집표함.. 3년전 그대로여서 더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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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역 구내... 저 선로들이 다 쓸모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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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위잉~~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8091,92(93,94일수도 있음)호가 중련으로 제천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이 사진은 동영상 캡쳐로 영상은 맨 아래에 첨부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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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역 시계.. 철도시계와 국방부시계는 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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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방향서 세멘조차를 질질끌고 오는 디젤기관차.. ㅇㄷ로 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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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8091-94호대 중 2대가 중련으로 세멘조차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다음편서...
8001-90호대는 프랑스제작으로 창문이 위에 있지만 91-94호대는 하단에 있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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