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나의 발자취/간이역답사

한순간에 망한... 충북선 목행역(2)

북쪽의완행열차 2008. 7. 14. 22:57

역무원에게 허락을 맡고 일찌감치 승강장으로 나갔다..

 

타는곳 안내판.. 하선은 앞장서 말했듯이 제천을 제외하고는 직통운행을 더이상 하지 않는다(하절기땐 강릉연장함) 

 

6량 정지표시..

 

동량,삼탄,공전,봉양,제천방향...

 

충주,청주(공항),조치원,대전,서울방향.. 잠시후에 내가 나아갈 방향이다

 

목행역 가로등.. 과연 저 불빛아래서 승하차객이 몇이나될까??

 

목행역의 전체모습... 조치원기점 88.2키로지점이다

 

승강장도 일부만 점자블럭이었다.. 나야 뭐.. 안전선같은건 필요없으니..(즉 내 감각만 믿는다는 점이다..)

 

6량 정지.. 대전방향으로는 950m의 10퍼밀하구배가 있다

 

내가 대전까지 이용할 열차가 진입중... 기관차는 전에 태백산맥을 같이 넘었던 8244호가 들어왔다..

 

목행역 답사기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