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동해안을 놀러왔고 환선,대금굴 가는 길목에 도경리역이 있다는 첩보를 접하고 방문하기로 했다...
영동선 最古의 역인 도경리역.. 근데 그 앞에 말팅이 뭐드래여??
2006.12.4일 한참 간이역 보존 열풍이 불때 등록문화재 제 298호로 지정되었다.. 사유는 영동선서 가장 오래된 역이라는 점으로 희소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전열차 통과... 역 건물은 1939년에 완공된 이후 그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다.. 내년이면 70주년을 맞이하는 도경리역....
도경리역 역명판.. 예전에 쓰던 흰역명판과 구영철자법 그대로 보존중이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 298호... 간이역보존 초기에 지정된 역이다.
과거 매표소 자리... 막힌 요소만 뚫고 북평(동해)학생1장요 라고 말하면 지금도 차표를 줄듯 하다
가족처럼모시겠습니다 라는 도경리역장님도 지금은 안계시고 가족같은 고객도 없지만 저 문구는 도경리역도 예전엔 잘나갔음을 보여준다
이곳은 도경리역...
북평(동해), 강릉방향... 지금은 열차가 안지나간다고 한다
도경리역 폴싸인.. 흰바탕에 검정글씨다.. 그 다음역이 강릉방향은 동해 철암,영주방향은 미로역이다
도경리부분만 클로즈업... 누군가가 손으로 쓴듯하다....
산속에 작은 역.. 도경리역..
다시 보니 제법 오래되보인다...
얼레?? 열차 지나간단다.. 여객은 아닐테지...(잠시후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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