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나의 발자취/07 내일로 奇行

내일로 기행을 완결 지으면서

북쪽의완행열차 2007. 11. 16. 00:18

7/14일부터 거의 3달에 걸쳐서(중간 훈련소 기간 제외) 여행기를 썼군요..

이젠 신차로 대차가 된 성수지선259편성부터 경춘선 전역 스탬프찍기와 첫 야간열차&새벽열차 승차와 경춘선 여행 도중 광주친구와의 첫통화... 그리고 충북선완주부터 해서 만차된 새마을호서 비참한 신세로 대전으로 귀가 경의선 전역 스탬프&일부역 도보 이동, 대구-진해, 진해-창원, 창원-대전간 객차 전세(혼자 있었음) 부터 승무원에게 스탬프&승차기록 보여준거하며 1차 마지막땐 기차타곤 간적이 없는 포항역에 첫발 찍고 2차땐 스타트를 대전-천안간 1052열차로 해서 부강역 답사 포항행 NDC하고의 만남부터 태백,정선선답사, 호남선 백양사역까지 승차 이설예정인 장항선 스탬프답사.... 그땐 그냥 다녔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다니길 잘했구나 하기도 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은 1차땐 야간열차1박, 정동진방문, 영동선 완승(강릉-정동진은 6살때 뛰었음)이고

2차땐 NDC여행과 정선선승차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이때 여러사람들을 만난것과 광주친구하고의 첫 통화 제천역에서 내일로 여행객들하고의 만남은 잊을수 없을듯 합니다...

 

그간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으며 조만간 추계경주답사를 올리겠습니다(사진이 무려 96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