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심도, 그 곳의 이야기(4) - 안녕, 지심도. 지심도 마지막 이야기 갑니다. 지금까지 일본에 의한 아픔의 역사를 보여준 지심도. 하지만 이 곳의 본래 모습은 이러하지 않았다. 선착장 까지 700미터. 이제부터는 역사가 아닌 마지막 풍경을 보여주게 된다. 한 쪽에는 동백나무가 또 다른 한 쪽에는 이름 모를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16
지심도, 그 곳의 이야기(3) 지심도에서의 이야기 계속 진행합니다. 써치라이트로 불리는 탐조등 보관소가 조용하게 이방인을 맞이하고 있다. 이 때만 해도 탐조등의 크기가 짐작이 가지 않았지만...... 한 사람이 노숙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에 그 크기가 대략 짐작이 간다. 그렇다고 실제로 노숙하거나 비박하지 말..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16
지심도, 그 곳의 이야기(2) 앞편에 이어서 계속 지심도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의 나무들은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알고 있겠지....... 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안믿기지만 이 곳이 활주로라고 한다. 그런데 의아한 점은 나무로 뒤덮였고 거리도 짧은데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했을.. 여행과 답사/지심도 답사기 201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