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9)-마지막을 향해.... 이번편을 마지막으로 열차는 종착역인 강릉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열차는 정동진에 정차하고 있었다.. 역구내서 바다가 보이는.. 정말로 멋진 기차역이다.. 완목식 신호기와 색등 신호기.. 신 구의 조화다.. 근데 그 밑에 웬 레일바이크냐??? 작년까지만 하더라두 옛날에 쓰던 핸드카가 있었는데... 이것..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7.02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8)-바다를 향해서.. 도계역을 출발한 열차는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이젠 이런 급구배도 익숙하구.. 직선선로 올만이구나.. 고사리역... 처먹는 고사리가 아니라고!!!(김구라 막말버전) 역이 작고 아담하다.. 이 역 다음역이 하고사리역이다.. 하고사리역으로 가는 도중.... 하고사리역 완벽 캐치!!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6.29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7)-스위치백을 향해 오늘은 제 58주년 6.25(한국전쟁)사변일입니다. 6.25때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열차는 이제 영동선과 합류하려고 한다.. 철암행 선로로 지금도 여객열차가 다니려는지 모르겠다.. 삼각선이 자연스레 형성되었다 합류직전!! 이로써 태백선도 완탕뛰었다!!(또 하나의 완탕노선이 탄생..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6.25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6)-최고의 지점에 서다!! 강릉행 1631열차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고한역을 출발한 열차는.. 계속해서 산을 오르고 있다.. 뒤로 고한역 장내가 희미하게 보이며 사진에서 보다시피 우리는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쉘터형 터널을 통과하고... 인적없는 철길을 지나면... 드디어 4506m의 정암터널 진입!!!!! 이 터널을 나오면 855m의 한..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6.24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4)-등산시작!! 영월에서 청량리행 열차하고 또 교행을 한다.. 철길과 옛도로.. 태백선 역시 철길과 도로가 나란히 놓여져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새로놓은 도로는 그런거 다 필요없이 교량과 터널로 무조건 직통때리고 본다.. 나로선 아쉽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빨리 가려고 하니.. 하천엔 물도 없다.. 교량이 철길보..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6.23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3)-본격적 등산준비 열차는 그렇게 계속 달리고 있다.. 터널 진입!! 터널을 나와서... 시멘트 공장... 원료지향성 공업이여서 영월, 제천, 영주, 단양에 대규모 공장이 많이 밀집되어있다 자연사랑 영월사랑.. 이제 영월에 들어섬과 동시에 강원도에 들어선 셈이다. 쌍룡역 진입중... 쌍룡역 건물.. 적벽돌 건물로 만들었다 커..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6.16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2)-태백선의 시작 열차는 계속 달려서 마침내 중앙선하고 만났다 복잡한 선로... 중앙,태백선의 분기점인 제천역.. 흔히 충북선이 조치원-제천으로 알고있는데 정확히는 조치원-봉양이 충북선이다 제천역도 은근히 많이 와봤다.. (7/14일, 8/11일 내일로기행때 10/3, 11/24, 5/24, 글구 이번) 제천역은 온통 무궁화 천지다 행선지..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6.15
산과 바다를 골고루 누비는... 강릉행 열차 승차기(1)-충북선 이번 여행기는 대전-제천-동해(북평)-강릉간 열차를 이용한 여행기입니다 7:32분 제천행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 아침 6:05분경에 집을 나섰다 가는 도중에 본 704번 첫차.. 일찍 나서니 첫차를 볼 수 있다 이른아침의 대전역은 화물열차들로 분주하다. 위로 올라가는 컨테이너화차와 밑으로 내려가는 유조..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8.06.15
또하나의 이별... 군산선&친구들(3) 1960년에 지어진 군산역... 47년간 수고했다... 통근을 타기 전에 한컷 찍었다.. 통근의 절규가 들린다.. 군산→전주간 통근열차.. 행선판에서도 군산은 살짝 지워졌다.. 키 큰 가로등과 군산역 폴싸인.. 이젠 군산대신에 신군산이고 개정이 들어간 자리엔 대야 공란엔 신장항으로 되겠지.. 일몰효과... 영 ..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7.12.12
또하나의 이별... 군산선&친구들(2) 개정역에 가기 위해 대야역에서 정보를 얻고 나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개정역에서 오래 머무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건만.... 신군산선... 요새 대세인 고가복선철도다.. 결국엔 개정역을 눈앞에서 놓히고ㅠㅠ(나중에 보니 큰길서 잘 보면 보였다) 대야역으로 와서 여행변경하고 군산행 통근타기 위해.. 철없던 나의 발자취/기차여행 2007.12.11